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인천시에 코로나19 희망나눔 마스크 15만장 지원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인천시에 코로나19 희망나눔 마스크 15만장 지원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6.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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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코로나19 희망 나눔 마스크 15만장을 인천시에 기부했다. (사진=박주용 기자)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코로나19 희망 나눔 마스크 15만장을 인천시에 기부했다. (사진=박주용 기자)

(사)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14일 인천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5만장(1500만원 상당)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아일보 인천본사 신명호 사장을 비롯한 최규영 연합회장과 조택상 정무부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및 인천시 연합회 임원과 김경수 동구협의회장이 군·구협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15만장은 최규영 연합회장과 박봉주명예회장, 성관실 수석부회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희망나눔 실천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전달된 마스크 15만장은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규영 회장은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은 주민자치 가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은 ”인천시민들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경제 등이 어려운 가운데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의 조그마한 도움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로 용기와 희망을 갖고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