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 고용창출 '맞손'
SR,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 고용창출 '맞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6.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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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직무 발굴 등 협력
이선영 SR 경영지원실장(왼쪽)이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하나센터장과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사회형평적 역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SR)
이선영 SR 경영지원실장(왼쪽)이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하나센터장과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사회형평적 역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SR)

SR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하나센터와 사회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사회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적합직무 발굴 △사랑나눔행사 등 사회봉사활동 동반 참여 △상호 홍보를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형평적 역할 증대 등에 협력한다.

특히 SR은 사회형평적 역할 증대를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합 직무를 발굴해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선영 SR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동부하나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공기업으로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