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민·보훈가족 숙원 보훈회관 개관
울진군, 군민·보훈가족 숙원 보훈회관 개관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1.06.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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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군민과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훈회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8개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했다.

울진보훈회관은 지난 2016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총 사업비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제반절차를 거쳐 2019년 12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했다.

울진읍 월변3길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630평(2081㎡), 건물 연면적 300평(997.62㎡)으로 지상 2층 건물로 건립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8개 보훈단체의 사무실과 중앙정원이 있으며 2층은 회의실, 친목실, 사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보훈회관 건립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해 보훈단체 간 효율적 연계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