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정책 실현, 녹색명품도시 건설 노력
목포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진)는 지난 10일 목포 축구센터 입구 도로변 공한지에 용해동 6개 자생조직단체 및 전 직원의 기증운동 참여로 후박나무 외 4종 20그루를 심어 녹색명품도시 건설을 위한'목포 푸른 숲 가꾸기 기증운동'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용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7월초부터 지금까지 숲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여 자생조직(주민자치위원회.통장단.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방위협의회)과 용해동 직원이 참여하여 350만원이 모금됐다.
모금된 돈 등으로 벚꽃나무.향나무.후박나무, 철쭉 등 200여 그루를 목포국제축구센터 인근 시유지에 식재했다.
용해동 주민센터(동장 전몽호)에서는 이번 푸른 숲 가꾸기 기증운동을 발판으로 심어놓은 나무들을 정성껏 가꾸어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을 실현하고 녹색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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