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어바웃펫, 네이버쇼핑과 전략적 업무협약
GS리테일 어바웃펫, 네이버쇼핑과 전략적 업무협약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5.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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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개인화 추천 플랫폼 구축, 상품 당일배송 도입
김경환 어바웃펫 대표(오른쪽)와 이윤숙 네이버 Forest CIC 대표(왼쪽)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리테일]
김경환 어바웃펫 대표(오른쪽)와 이윤숙 네이버 Forest CIC 대표(왼쪽)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 어바웃펫은 네이버쇼핑과 27일 반려동물 공동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4시간 펫 관련 케어 상담서비스 탑재 △소비자 사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 △당일배송 물류 서비스 제공 등에서 협업을 진행, 소비자에게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공동 발전과 이익 증진을 협력한다.

어바웃펫은 네이버 쇼핑의 IT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상품에 대한 지식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확보한다.

네이버 쇼핑은 GS리테일의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네이버 쇼핑 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당일배송한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엔 24시간 전문화된 펫 케어 상담 서비스를 네이버 내에서 제공받는다.

김경환 어바웃펫 대표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케어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던 중 네이버와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어바웃펫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반려동물 전문 생활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에 새롭게 선보인 어바웃펫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케어 상담과 양육 콘텐츠 제공, 회원간의 정보 공유, 최적화된 상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이다.

어바웃펫은 펫TV와 로그, 펫케어24, 펫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바웃펫은 24시간 반려동물 케어 상담과 콘텐츠 시청, 양육자간 소통 등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정밀한 데이터 알고리즘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어바웃펫은 앞으로 고도화된 AI시스템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개인화된 서비스와 상품 추천을 적시에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