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따스한 사회를 위해 모두 함께 손잡고 나아가기 바란다"
서울 성북구의회는 김일영 의장이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SOS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SOS(Save Our Seoul) 챌린지는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우리 사회 곳곳에 산재한 복지사각지대 속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릴레이는 최근 빈발한 아동폭력 사건 등에 힘입어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 의장은 “우리 이웃을 향한 섬세한 시선이 때로는 위험에 빠진 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더욱 따스한 사회를 위해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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