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예술단(대표 천대웅)이 27일 오후 7시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철원을 노래하다 쇼! 상공인!’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23일 철원예술단에 따르면 ‘철원을 노래하다 쇼! 상공인!’ 뮤지컬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철원지역 상공인들의 마음을 달래고 우리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은 무용과 노래·연기를 포함한 뮤지컬로 철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철원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김은숙 군 문화예술 담당은 “철원예술단은 2021년 강원문화재단이 공모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도 철원의 고유문화와 문학 등을 재구성 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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