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장애인식 개선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장애인식개선용 쿠키를 제공했으며, 시각장애체험은 VR을 통해 황반변성, 망막증 등 시각장애가 바라보는 실제 시각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했다.

또 팔이나 다리가 없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제공해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평소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퀴즈를 통해 평소에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새로운 사실을 전달하고, 올바르고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숙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금산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김희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