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추진
인천 서구,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추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4.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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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모든 장애인이 차별이나 장애물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모두가 누리는, 최고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한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최고의 복지’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각도의 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616억원을 지원한다.

이재현 구청장은 “장애 유형이나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모두가 누리는, 최고의 복지 도시 서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약속완성의 해’인 올해 하나하나 열매를 맺어 가도록 해서 장애인의 행복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