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상 업체 139개 발굴…QR코드 삽입해 안내 사항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강원혁신도시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가 알리기 책자 '혁신도시 알리오'를 제작·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월 홍보대상 업체 139개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배달과 포장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책자를 제작했다.
홍보 책자에는 페이지마다 업체별 QR코드를 삽입해 각 홍보 사항을 연결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심평원은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사내 게시판에 안내하는 등 혁신도시 상가 알리기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기신 심평원 사회적가치부장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혁신도시상인연합회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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