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지원 강화 위해 여의도 떠나 서울역 인근 새 둥지
ABL생명 자회사 ABA금융서비스가 서울 여의도 ABL타워에서 서울역 인근 연세봉래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독립법인 보험판매전문회사(GA)인 ABA금융서비스는 전국 영업조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자체 교육장과 대형 회의실, 고객 상담실 등을 마련했다.
본사 이전을 기념해 "New start for Active 1000(1000명 조직을 향한 새 시작"을 (비전? 목표?)로 선포했다.
신완섭 ABA금융서비스 대표는 "2019년 1월7일 400여명의 FA(Financial Advisor)로 창업한 후 현재 두 배인 800여명이 함께 일하는 GA로 성장했다"며 "특히 최근 1년 이내 신입 FA가 418명으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말했다.
ABA금융서비스 지난 2019년 1월 ABL생명 자회사로 출범한 뒤 현재 5개 본부와 23개 지점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출범 해 5월 초회월납 2억원 및 7월 FA 500명을 달성한 뒤 작년 12월에는 초회월납 3억원 및 FA 800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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