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유 1위 바나나맛우유 모델에 배우 주지훈 발탁
가공유 1위 바나나맛우유 모델에 배우 주지훈 발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0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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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올해 캠페인 '씻고바유'와 잘 어울려 선정"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주지훈. (제공=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주지훈. (제공=빙그레)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배우 주지훈을 발탁하고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빙그레는 “넷플릭스의 ‘킹덤’과 SBS ‘하이에나’ 등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 올해의 바나나맛우유 캠페인과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에 출시된 이래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1위 가공유 제품이다. 현재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 가공유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평균 판매량은 약 80만개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0억원을 기록했다.

빙그레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 무엇보다 개인 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상황에 맞춰 ‘씻고바유(씻고 나면 바나나맛우유 먹자)’라는 메시지를 캠페인을 통해 재치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모델로 발탁된 주지훈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