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해외사업 총괄 조직 신설
JB금융, 해외사업 총괄 조직 신설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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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 부회장 선임
전북 전주 JB금융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전북 전주 JB금융 본사. (사진=신아일보DB)

JB금융그룹이 해외 사업 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해외 및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M&A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또, 현재 진출해 있는 캄보디아와 미얀마, 베트남 지역에서 사업을 심화하고, 아직 진출하지 않은 동남아시아 다른 시장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JB금융은 임용택 전북은행장을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임용택 부회장이 지난 2016년 전북은행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인수뿐만 아니라 통합 및 관리를 지휘했던 만큼, 앞으로 그룹의 해외사업 확장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