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인천 스타트업 육성 1기 프로그램 성료
신한금융, 인천 스타트업 육성 1기 프로그램 성료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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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비즈니스 확장·기술 사업화 등 지원
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 1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지난달 31일 데모데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 1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지난달 31일 데모데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31일 'S² Bridge:인천(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 1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 'Triple-K Project'를 통해 서울과 인천, 제주, 대전 등 전국 단위에 그룹 혁신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 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은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발굴과 보육, 투자와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작년 11월 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 1기로 스타트업 84개사를 선발해 인큐베이션과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등 3개 트랙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종료된 액셀러레이팅 트랙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비즈니스 확장 △기술 사업화 △시장확대 등을 지원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온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와 참여기업 소개, IR 토크쇼 등으로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투자 연계를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 등 그룹의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