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이어 양천중앙도서관 1층에 추가 설치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등 450권 보유, 분기별 100여 권씩 교체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등 450권 보유, 분기별 100여 권씩 교체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재단은 양천중앙도서관에 365일, 24시간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양천중앙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 기기 내에 도서를 갖추고 이용자가 회원카드를 인식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첨단 기기로 무인도서관 또는 도서자판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3월 오목교역에 설치된 ‘양천 25시 스마트 도서관’은 현재까지 12,445명의 이용자가 21,914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양천중앙도서관 개관에 따라 도서관 1층에 설치된 ‘양천중앙 스마트도서관’은 인문,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45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 주민의 희망도서 수요를 반영해 분기별로 100여 권씩 교체운영할 예정이다.
양천 구립도서관 회원증, 모바일 회원증, 서울시민카드 앱 회원증을 발급받은 양천 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권,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출권수도 통합 20권에서 추가로 2권을 더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14일로 늘려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단,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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