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재물·복 가져다주는 '월백 흰빛 달항아리' 선봬
광주요, 재물·복 가져다주는 '월백 흰빛 달항아리'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4.01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수학적으로 좋은 기운 가진 오브제 알려져
기존 5종에 추가 2종 출시…한정 소량 생산
광주요의 월백 흰빛 달항아리. (제공=광주요)
광주요의 월백 흰빛 달항아리. (제공=광주요)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넉넉한 자태와 포근한 색감으로 공간에 분위기를 더하는 ‘월백 흰빛 달항아리’를 새로운 크기로 추가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달항아리는 17세기 후반~18세기 중반 만들어진 조선시대 특유의 백자 항아리다. 항아리의 희고 깨끗한 색채와 둥근 생김새가 보름달을 연상시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풍수학적으론 집안에 재물과 복을 가져다주는 등 좋은 기운을 가진 오브제로 널리 알려졌다.

광주요는 기존의 미니(높이 13㎝), 특소(높이 21㎝), 소(높이 27㎝), 중(높이 30㎝), 대(높이 38㎝) 5종에 추가로 18㎝, 20㎝ 신규 사이즈 2종을 제작했다. 좁은 공간이나 테이블 위에 올리기에도 적당한 크기라는 게 광주요의 설명이다.  

달항아리는 형태미(美)가 중요한데, 광주요의 달항아리는 4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장인이 직접 손으로 빚어 아름다운 곡선을 완성했다. 전 공정 수작업으로 제작하다보니 모든 제품이 조금씩 다른 크기와 형태를 지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브제로서 소장가치가 높다.

한편, 광주요의 월백 흰빛 달항아리는 광주요 직영점(가회점·한남점·이천센터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정 소량 생산되며, 재고 소진 시 오더메이드로도 구입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