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코로나19 재확산 선제적 차단
함양군, 코로나19 재확산 선제적 차단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1.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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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방역

경남 함양군은 인근 시·군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재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에 대한 방역에 나서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대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확산 대유행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근무자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직장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근무자가 상주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사무실, 화장실 등 실내를 포함한 시설물의 대대적인 소독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입구에 손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해 방문객 코로나19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출입자 관리대장을 작성해 방문자의 인적사항을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지속됨에 따라 사전방역 실시로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