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장, 동대문구 장애인시설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
서울지방병무청장, 동대문구 장애인시설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3.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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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여 사회복무요원들에 표창
7일 서울지방병무청장이 동대문구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대문구)
7일 서울지방병무청장이 동대문구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7일 서울지방병무청장이 동대문구 소재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 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강세진(26, 15개월 근무)요원은 코로나 19 관련 복지관 방역 실시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발달 장애인들이 프로그 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긴급 돌봄을 운영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 다른 표창수여자인 한덕규(23세 8개월 근무)요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관 전자출입 명부를 관리하고,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여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 가 있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복무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복무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복무기관에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성실히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