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학교 현장 방문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로부터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위탁받아 도민에 대한 기후변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라질 위기의 동물을 찾아라', '내가 차린 푸른 식탁', '지구가 주는 생생에너지' 등 현장 방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교육은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는 4월 이후 비대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기후변화 자연재해, 미세먼지, 진로탐색 등)을 온라인 컨텐츠(동영상 교육자료) 배포 및 교구(워크북 등) 발송 사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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