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1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부동산 거래동향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총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바른 시장정보 구축과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정보 제공으로 투명한 주택시장 질서 확립에 앞장서기 위해 구가 이번에 출범시킨‘부동산 거래동향 서포터즈’는 앞으로 관내부동산(아파트, 주택 등) 매매 및 임대(전세, 월세) 거래동향 수집 활동을 한다. 또한 각 동별 주택거래 시장 체감도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파악해 그 내용을 구와 공유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시장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구만의 특화된 부동산 동향을 제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주거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