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지부, 식품위생 유공 영업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지부, 식품위생 유공 영업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 최상대 기자
  • 승인 2021.03.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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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 향상에 공적 뚜렷한 일반음식업 영업자 5명·유공회원 7명 표창 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에서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는 모습과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경주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에서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는 모습과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3일 코모도호텔에서 새롭게 꾸려진 운영진들과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주시에서 식품위생 수준향상에 공적이 뚜렷한 일반음식점 영업자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고, 외식업지부에서도 자체 유공 회원 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자체 장학금을 마련해 전년 대비 200% 확대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의원 투표결과 연임에 성공한 최기식 현 지부장은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임기동안 외식업지부 발전과 회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서 지부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시에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 종식 및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최상대 기자

choisang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