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본부장에 최송옥씨 선임
LX, 공간정보본부장에 최송옥씨 선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2.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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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본부장에 이원성씨 임명
최송옥 공간정보본부장(왼쪽)과 이원성 충북지역본부장. (사진=LX)
최송옥 공간정보본부장(왼쪽)과 이원성 충북지역본부장. (사진=LX)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신임 공간정보본부장과 충북지역본부장에 각각 최송옥 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공간정보 PD와 이원성 전 충북도청 토지정보과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송옥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은 연세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삼성SDS와 관세청, KAIA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한국공간정보총연합회와 한국측량학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원성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도청과 충주시청에서 근무한 지적 분야 전문가로, LX가 추진 중인 지적사업 뿐 아니라, '충북혁신도시 디지털트윈 서비스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최 공간정보본부장 임기는 2023년 3월1일까지며 이 충북지역본부장은 내년 6월16일까지다.

오애리 LX 경영지원본부장은 "공사가 공간정보사업과 충북도 행정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면 전문성 보강이 급선무"라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적임자들을 모시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외부 인재 등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