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선한 영향력 전파 '덕분우유' 출시
남양유업, 선한 영향력 전파 '덕분우유'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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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과 공동…판매액 5% 코로나19 의료진 전달
신제품 '덕분우유' (사진=남양유업)
신제품 '덕분우유'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은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병수)과 손잡고, 우유 판매액 일부를 코로나19 의료진에게 후원하는 ‘덕분우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든 덕분우유는 남양유업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의료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선한 영향력을 전할 덕분우유는 판매액의 5%를 적립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액은 남양유업과 농협하나로유통이 5:5로 분담한다. 기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후원금과 후원품 형태로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일환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