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위탁운영자 모집
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위탁운영자 모집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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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체계적인 현장교육 통한 사고예방 추진
사진은 정비된 ‘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모습.(사진=양천구)
사진은 정비된 ‘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모습.(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체계적인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사업수행능력이 탁월한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지난 2006년 5월 개장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간 약 1만5000여 명의 어린이가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기존 교육 시설물을 정비하고 옐로카펫, 노란 신호등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실외 교육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에서는 효과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전문을 갖추고 있는 기관(단체) 중 교육 운영 적합성, 사업수행능력,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위탁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3월2일까지 진행하며, 사업내용, 위탁운영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 및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