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서울농협과 소외계층에 '행복나눔상자' 전달
바디프랜드, 서울농협과 소외계층에 '행복나눔상자' 전달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2.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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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왼쪽)와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왼쪽)와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농협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농협)와 협력해 소외·취약계층에 ‘행복나눔상자’를 정기적으로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서울농협과 매월 일정 금액을 출연해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 정기적으로 제작하게 된다. 이어 서울시 내 각 구청과 협의, 소외·취약계층을 선정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서울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소외·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 농촌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