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300명 모집
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300명 모집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2.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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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 접수…금소법 도입 대비 50명 증원
서울시 여의도 금감원. (사진=신아일보DB)

금감원이 불합리한 관행 등 제보활동을 수행할 금융소비자리포터 3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금소법 도입을 대비해 작년보다 선발 인원을 50명 증원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금융 관행과 제도개선 건의 등 제보활동을 수행할 금융소비자리포터 300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일정은 19일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며, 지원 접수는 금감원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에서 할 수 있다.

선발된 금융소비자리포터는 실제 금융거래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필요사항,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금감원 홈페이지 내 전용제보시스템에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금융 분야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소비자를 선발한다. 특히 내달 25일부터 도입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소비자보호 제도 변화가 필요해진 만큼, 소비자 의견 청취 강화를 위해 선발 인원을 작년보다 50명 증원했다.

제보 내용과 실적에 따라 제보수당과 포상금도 제공한다. 활동 기간 중에는 제보내용을 평가해 등급별 제보수당을 최소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급하고, 활동기간이 끝나면 제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금 최대 30만원을 준다.

선발 결과는 내달 8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발된 리포터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1999년부터 금융소비자리포터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리포터 250여명이 의견 808건을 제안한 바 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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