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의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T-REX(티렉스)버거’를 기본 구성으로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추가한 ‘슈퍼 티렉스버거’ 세트를 2월8일부터 선보인다.

5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출시된 티렉스버거는 치킨 통다리살을 주재료로 버거의 번 보다 큰 패티를 활용한 제품이다. 출시 당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메뉴로 입소문 나면서, 3개월 만에 1000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도 월평균 50만개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리아는 오는 8일부터 티렉스버거와 사이드메뉴인 양념감자, 치즈스틱 2종과 음료로 구성한 메뉴를 정상 가격인 8400원에서 약 27% 할인한 6200원에 선보이고, 2월 말까지 운영한다.

한편, 롯데리아는 매월 5일과 15일, 25일에 롯데GRS 통합 외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에서만 가능한 ‘오! 잇츠데이’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달엔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세트를 20% 할인한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쿠폰과 치킨 메뉴인 화이어윙, 지파이 고소한 맛을 각각 1500원과 25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