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포르쉐코리아(포르쉐)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에서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넥슨은 포르쉐와 카러플 관련 e스포츠 제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제휴를 통해 카러플에서 게임대회 ‘카러플|포르쉐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카러플에 신규로 추가된 ‘타이칸 4S’ 카트로 진행된다.

‘타이칸 4S’는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다. 유저들은 3월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타이칸 4S(8일)’ 카트를 매주 얻을 수 있다. 또 출석 이벤트와 일일 퀘스트에 참여할 경우 최대 365일 기간제를 획득할 수 있다.

대회는 인플루언서가 감독이 돼 일반인과 팀을 이루는 ‘스타컵’과 개인전 ‘싱글컵’ 부문으로 구성됐다.

넥슨은 오는 2월4일까지 ‘스타컵’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 ‘스타컵’ 팀원과 ‘싱글컵’ 참가자 접수는 2월15일부터다. 이후 대회에 참여할 선수들이 선발되면 예선과 본선을 거쳐 3월28일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2월8일부터 21일까지 ‘타이칸 4S’ 카트를 활용한 타임어택 이벤트도 개최한다. 타임어택 모드에서 해당 카트를 타고 미션 트랙을 완주한 이들 중 주행기록이 빠른 상위 10명에게 매일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TOP10에 가장 많이 오른 최종 10명에겐 아이폰12,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지급한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장민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