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경북 도지사 간담회 초청 받아
상주공고, 경북 도지사 간담회 초청 받아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1.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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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 거두어
공무원 45명 최다 합격, 기능대회 입상 등 성과 격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으로 권희태 이사장(학교법인 남산학원)과 박용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상주공고의 성과에 대해 격려 하고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으로 권희태 이사장(학교법인 남산학원)과 박용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상주공고의 성과에 대해 격려 하고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경북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난 18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으로 권희태 이사장(학교법인 남산학원)과 박용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상주공고의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상주공고는 2020년에 공무원 45명 합격을 비롯해 공기업 5명, 부사관 26명 등을 배출하여 졸업생 정원의 38% 이상이 명품취업에 성공했다.

또 기능대회 부분에서도, 2020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를 비롯하여 총 10명의 입상자를 배출하였고,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를 비롯하여 6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목공’ 부분에서는 금, 은, 동을 상주공고가 모두 휩쓴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경북 상주공업고등학교 전경
경북 상주공업고등학교 전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상주공고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명품취업의 성과를 거둬 전국 1등 취업명품고등학교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교 측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에 박용태 교장은 “그동안 경상북도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히며 “상주공고가 지역을 넘어서 전국 최고가 되어 경상북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