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종합위생,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라면 200박스 기부
명성종합위생,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라면 200박스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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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사진=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서울 양천구 여성기업 명성종합위생(대표 김미연·배인호)은 26일 오후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명성종합위생은 주거 취약 계층 및 홀몸 어르신 세대에 대한 무료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방역업체이다.

이번 전달식은 명성종합위생이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양천구 관내 10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라면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명성종합위생 배인호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위생 개선 봉사활동을 하면서 너무나도 열악한 가정을 보면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알게 되고, 그 분들을 돕기 위한 후원을 결정해 주신 명성종합위생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명성종합위생이 기부한 라면 200박스를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양천구 관내 10개 동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