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세스코와 전시장·서비스센터 안전 방역 '맞손'
폭스바겐, 세스코와 전시장·서비스센터 안전 방역 '맞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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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전문적 방역 서비스 도입
지난 2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살균·항균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왼쪽)과 성기재 세스코 서비스 디자인본부 전무(오른쪽).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지난 2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살균·항균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왼쪽)과 성기재 세스코 서비스 디자인본부 전무(오른쪽).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종합 환경 위생기업인 세스코와 손잡고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내 방역 강화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세스코와 함께 지난 25일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살균·항균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 등 바이러스 케어가 이뤄진다.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에 사용되는 살균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용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24시간 상시 관리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강화된 이번 방역 체계 도입으로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브랜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전국 딜러사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