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앱 통해 신청…가수 10CM와 음원 제작
다방이 내달 7일까지 자취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 번째 사연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 번째 프로젝트에는 가수 '10CM(권정열)'가 참여한다. 다방은 자취 사연 공모를 통해 10CM와 자취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다.
사연은 다방 앱을 통해 모집한다. 3월5일 10CM가 직접 선정된 사연을 발표하고, 19일 다방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연 모집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자신의 자취 사연을 담은 음원과 함께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를 제공한다. 2등(5명)에게는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을, 3등(3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성민 다방 마케팅본부 이사는 "많은 2030세대가 자취방을 구하는 시기인 봄을 맞아 시즌과 잘 어울리는 곡을 선물할 인기 뮤지션 10CM와 손을 잡았다"며 "다방 앱을 통해 본인만의 자취 사연을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다방사 라이브는 아티스트와 함께 앱 사용자들의 자취 에피소드를 음원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는 콘텐츠다. 다방은 작년 말 '비비'와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음원을 공개했고, 내달 5일에는 래퍼 원슈타인과 함께한 두 번째 음원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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