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인·한돈·수제햄·간편식 등 14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 김기영)’을 통해 친환경 가치소비에 맞춘 ‘2021년 설 선물세트’ 1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진은 코로나19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선진의 설 선물세트는 과대 포장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에어라인 세트를 중심으로 선진포크한돈세트와 선진공방 정성혼합세트 등 14종으로 구성됐다.
에어라인세트는 간편식(HMR)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돈까스에어·멘츠까스에어 등 에어프라이어 전용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에어라인세트는 구매 시 불필요한 포장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팩과 화분영양제로도 쓸 수 있는 아이스팩으로 포장해 소비자의 친환경 가치소비를 반영했다는 게 선진의 설명이다.
선진포크한돈세트는 삼겹살과 목살 등 가장 인기 있는 부위로 준비됐다. 선진공방 정성혼합 1호는 선진포크캔햄 4개입, 요리햄 4개입, 장조림 3개입, 고추장고기볶음 3개입 등 육가공품으로 구성된 실속라인 선물세트다.
이외에 선진의 냉동 간편식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는 시베리아세트와 알레스카세트, 프리미엄 명절선물로 적합한 선진공방 수제햄 세트 등이 있다.
서정완 선진팜 유통팀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친환경이 화두가 되면서, 가치소비를 확대하고자 이번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의 설 선물세트는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월7일까지 진행되는 ‘선진팜 2021년 설 선물세트 대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선진의 이번 설 선물세트는 쿠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