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생일 맞아 SNS에 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문재인 대통령 생일을 맞아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찬사의 글을 SNS에 올렸다.
박 전 장관은 이날 SNS에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 생신을 많이 축하드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 했다.
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내 경선을 앞두고 '친문' 표심을 공략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장관은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봉하마을 근처에는 박 전 장관 부친의 묘소도 있어 이날 부친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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