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표심 공략 박영선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찬사
'친문' 표심 공략 박영선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 찬사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1.01.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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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생일 맞아 SNS에 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문재인 대통령 생일을 맞아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찬사의 글을 SNS에 올렸다.

박 전 장관은 이날 SNS에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 생신을 많이 축하드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 했다. 

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내 경선을 앞두고 '친문' 표심을 공략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장관은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봉하마을 근처에는 박 전 장관 부친의 묘소도 있어 이날 부친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