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500만 그루 나무심기 성금 익산시에 쾌척
㈜한화건설, 500만 그루 나무심기 성금 익산시에 쾌척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1.01.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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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건설 익산시에 성금 쾌척. (사진=익산시)
(주)한화건설 익산시에 성금 쾌척. (사진=익산시)

(주)한화건설은 21일 전북 익산시청을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전달돼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위한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송동 포레나’아파트 공사를 진행 중인 ㈜한화건설은‘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으로 지난 2019년 이리보육원의 유휴공간에‘포레나 도서관’을 개관하고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익 측면에서 기업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1000만원의 기금을 (사)푸른숲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한 바 있다.
 
김수홍 (주)한화건설 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인간과 환경이 조화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회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