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바람직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말 선보인 '신용스쿨' 이용자 수가 20영업일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용스쿨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가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신 투자문화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한 지식정보 콘텐츠로, 주식 신용매수를 처음 신청하는 고객 등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신용거래의 장단점 및 위험, 담보비율, 반대매매 등이다. 또, 기술적 지표와 투자 실패담 등 사례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 이용은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신한알파'에서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주린이를 위한 신 투자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용스쿨 이외에도 '처음 주식' 도서 출간, 주린이를 위한 웹세미나를 준비하는 등 투기가 아닌 투자의 개념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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