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확진자 560명
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확진자 560명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1.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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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차 대유행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면서도 영국·남아공발 변이바이러스에 더해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해 방심할 경우 언제든 재확산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3차 유행을 확실히 제압해야 한다면서 특히 가족 간 감염이 크게 늘고 있는만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정 내 노약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60명이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흥#560 확진환자는 인천시 미추홀구 거주자로 성남시 확진환자 접촉 후 무증상 지난 18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19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또한 조치사항으로 동거가족 1명 검체 채취 완료하였으며, 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병원 이송 및 거주지 방역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2020.12.30.)” 및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 제1판(2020.10.6.)”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동 단위 이하 정보),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는 비공개되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에 한해 공개한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