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4연임 앞두고 후보 사퇴…"변화와 혁신 필요"
임용택 전북은행장, 4연임 앞두고 후보 사퇴…"변화와 혁신 필요"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1.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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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후보 추천위, 이번 주 말 차기 행장 최종 후보 선정 예정
임용택 전북은행장. (사진=전북은행·신아일보DB)
임용택 전북은행장. (사진=전북은행·신아일보DB)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전북은행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4연임을 앞두고 차기 행장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JB금융지주 CEO 후보 추천위는 이주 내에 행장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1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숏리스트 후보에서 사퇴했다.

임 행장은 지난 18일 전북은행 모든 직원이 열람 가능한 내부게시망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임 행장은 게시글을 통해 "최근 전북은행 CEO 후보 추천위원회로부터 short list(숏리스트) 2인에 선정됐다고 통보를 받았다"며 "무척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며, 짧지 않은 기간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또, 임 행장은 "그동안 강조했듯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이를 위해 영광스러운 전북은행 최고경영자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임 행장 뒤를 이은 차기 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CEO 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숏리스트에 오른 또 다른 한 명이 최종 행장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종 행장 후보는 이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용택 행장은 지난 2014년 11월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해 7년간 전북은행을 이끌어왔다.

ey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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