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이 CJmall을 통해 적립금 제공은 물론 나눔배송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쇼핑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CJmall은 설 선물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내달 7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
CJmall의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통해 식품을 2회 이상에 걸쳐 5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의 적립금(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동일 상품을 10개 이상 구매해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과 함께 개별 견적 혜택을 제공한다.
CJmall은 이와 함께 대량 구성 상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눔배송’ 적용 상품을 40여종으로 확대하고, 선물 전용 ‘기프트관’ 매장도 상품군을 늘린다.
나눔배송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중순 도입됐으며 이번에 스팸,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등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좋은 상품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된다.
CJmall은 내달 7일까지 나눔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3000원의 적립금을 1회 증정한다.
CJmall은 또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상황과 대상에 따라 분류해 모아 놓은 ‘기프트관’ 매장도 설 시즌을 맞아 건식 등 식품으로 상품군을 늘려 선보인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최근 들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나와 부모님 모두 챙길 수 있는 ‘나눔배송’ 서비스 이용고객이 20~30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마음만은 전달하고 싶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스마트하게 전달하는 큐레이션 기능과 배송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