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 19일부터 경기 서남부서 혹한기훈련 실시
육군 51사단, 19일부터 경기 서남부서 혹한기훈련 실시
  • 강송수 기자
  • 승인 2021.01.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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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병력ㆍ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 이해와 협조 당부

육군 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ㆍ의왕시ㆍ안산시ㆍ평택시 등 작전지역 내에서 ’2021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해안을 통한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펼쳐진다.

부대는 이번 훈련과 관련해 작전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훈련 기간동안 군 차량 이동, 소음 등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