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유지·무사고 고객에 직접 전화해 인사
DB손해보험이 지난 4~8일까지 '천만고객 맞이 기네스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DB손보는 지난 2004년에 '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불만 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열었고, 2012년에는 장기 미접촉 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1000만 고객을 맞이한 기념으로 장기유지와 무사고 우수고객에게 CEO 감사 인사 영상을 모바일로 전달했다. DB손보 부사장과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가 직접 고객에게 전화 인사를 하고, 고객 의견을 들었다.
김정남 DB손보 대표는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되겠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