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번영회는 제20대 회장 이규설 회장 출범으로 지난 6일 홍천군 번영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 초청 기자간담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2021년 1월1일자로 취임한 제20대 이규설 회장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 엄광남 부회장. 김무경 감사. 송재용 감사. 신은섭 사무국장. 동명규 재무위원이 참석했다.
홍천군 번영회는 지난 12월31일자로 전임 전명준 회장의 퇴임에 따라 지난 12월21일 대회의실 임시총회에서 관내 10개 읍·면 번영회장 및 번영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회장을 경선에서 추대로 선출해 이규설 회장이 추대되어 6일 제20대 홍천군번영회의 “주요추진사업 및 활동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규설 제20대 신임회장은 “그동안 제16대에서 19대까지 번영회 발전을 위하여 11년간 지역 헌신봉사에 이끌어 주신 전명준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 원로회 회원님 그리고 회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7개 사항에 대하여 발표했다.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 홍천군민의 역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간 철도유치 현실화△ 홍천양수발전소 추진협력△ 지자체 및 군의회와 유기적 소통과 협조를 통한 지역발전 견인△ 홍천에 기업유치의 적극적 의견제시로 민원등 적극해결 노력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캠페인 및 활동전개△홍천군민의 건전한 문화창출과 인식개선을 위한 각 사회단체와의 유기적 소통과 간담회 수시 개최등 △홍천군10개 읍.면의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해결을 위한 읍.면번영회간의 상호소통강화 등을 제시.제안했다.
이에 기타논의에서 항공대 이전추진건은 관계부대와 주민의견 수렴등 홍천군과의 긴밀한 협조와 대화로 추진을 모색할것이며 기업유치시 주민과의 갈등민원으로 지연되고 있는 현황에 대하여는 규제개선완화 및 기업환경개선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로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증가 도시로 변모 하도록 홍천군과 긴밀화 소통과 상생방안으로 협력해 나갈것이며 한전의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500kvHVDC(직류송전)건설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후 홍천군발전에 의견을 제시할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설 회장은 “사회단체로 첫발을 딛는 제20대 집행부가 구성되어 홍천군발전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으로 국회의원 군수, 의회.각 사회단체장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민.관.군 의 의견을 최대한 홍천군정에 반영 되도록 협력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어려운 경제 고비를 맞고 있는 국난 극복속에 민.관.군이 더욱 협력체제로 구축하여 웅대한 비전을 갖고 지역현안중 최대 숙원사업인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철도 건설추진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