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 '선도국가 도약' 다짐
문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 '선도국가 도약' 다짐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1.01.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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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 주제로 온라인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 신년합동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 신년합동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202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정관계·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 경영 중인 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내놓은 김병근 평택박애병원 원장 등 일반 국민 8명도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민생 회복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위기 극복에 헌신한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국민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년 인사를 할 예정이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