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화, 농·수·축산물 알리기 본격화
청정 강화, 농·수·축산물 알리기 본격화
  • 강화/백경현기자
  • 승인 2009.07.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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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통합브랜드 네이밍 ‘강화마니’ 선정
강화군은 2일 청정 강화의 농·수·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통합브랜드 네이밍으로 ‘강화마니’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농수축산물 공동 브랜드 네이밍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강화마니’를 통합 브랜드 네이밍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강화마니’는 이달 말까지 개별 디자인을 거쳐 최종 브랜드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마니는 강화라는 지역명칭과 마니산의 마니를 합성한 단어로 ‘많다’, ‘유일하다(only)’라는 의미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강화특산물임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의뢰해 군 의회, 농수축협, 지역 농어민단체 등과 함께 지난 6개월동안 5차례의 보고회를 갖는등 보다 좋은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관계자 모두가 머리를 맞댔다.

군은 이번 통합브랜드 네이밍 선정을 계기로 관련 규정을 제정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우수한 농수특산품에만 공동브랜드 사용을 허락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