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28일 가톨릭 의정부교구청 소속 동두천성당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의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된 의류는 보온이 잘되는 양털수면복과 플리스점퍼이며, 동두천 관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86가구에게 전달됐다.

동두천성당은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한끼나눔 반찬사업 지원 등 동두천시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 없이 후원하고 있다.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김영호 본부장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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