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영어회화 AI 학습 프로그램 ‘써밋 스피킹’이 한국영어교육학회(KATE)로부터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고 권위의 영어교육전문 학술단체인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영어교육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으로 ‘써밋 스피킹’은 영어회화 학습자들에게 공신력 있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써밋 스피킹’의 우수성에 대한 인증 과정을 통해 △써밋 스피킹 프로그램의 커리큘럼 구성 체계 등 학습 전 과정 평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서의 차별성 △AI 원어민과 상호작용적 효능성 등 학회에서 설정한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써밋 스피킹’은 원어민의 발음부터 표정까지 흉내내는 ‘이미테이션’, AI 원어민과 실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리얼톡’ 등으로 구성됐다, 단계적 학습 과정과 시스템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써밋 스피킹의 차별화된 학습 과정과 학습자에게 가져다주는 학습 효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권위 있는 영어교육 전문학술단체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영어회화에 입문한 초보 학습자들에게 효율적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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