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제19회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치부(만 4세 이상)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과 수상자의 소감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은 신한카드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호주 멜버른 Glen Iris Primary School 장란이 어린이 △초등 저학년 부문 빛가온초등학교 김호은 어린이 △초등고학년 부문 신석초 최현정 어린이가 받았다.

대상에는 장학금 각 100만원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인기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특별상 각 20만원이 지급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국내 전 지역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1700여명 어린이가 응모해 60점의 작품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이 중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한편, 이번 수상 작품은 예술의전당에서 내년 3개월 간 전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꼬마피카소 그림대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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