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임영웅·영탁·이찬원 심사 거부…현역부A조 누구길래?
'미스트롯2' 임영웅·영탁·이찬원 심사 거부…현역부A조 누구길래?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12.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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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사진=연합뉴스)
TV조선 '미스트롯2' (사진=연합뉴스)

최고 인기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의 특별마스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단체로 심사를 거부하고 나섰다. 

24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이날 '미스트롯2'에서는 '현역부 A조'가 전격 출격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이뤄진 녹화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현역부 A조'의 명단을 받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급기야 이들은 마스터 자리를 반납하겠다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다섯 명 가운데서도 미스터트롯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무척 놀란 모습으로 "심사를 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현역부A조에 어떤 참가자들이 나오길래 트로트 베테랑인 이들을 당황하게 했는지 무척 궁금하다며 본방사수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현역부A조에는 전국 가요제를 휩쓴 실력자부터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오디션 우승을 거머쥔 이력의 현역 가수 등 막강한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마스터로 나선 탑5(임영웅 등)가 그 어느 때보다 바짝 긴장한 상태로 숨 죽인 채 무대를 지켜봤다"며 "막강한 현역 은둔 고수들이 출격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대이변을 속출시킬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미스트롯2' 2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미스트롯2'는 매니지먼트사 '린브랜딩'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경연을 펼친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