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겨울 이불 50채 지원
전북은행이 지난 17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가정을 추천받아 2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지원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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