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주시 제3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 환영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주시 제3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 환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2.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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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안정화기금의 일부 충당하면 충분히 가능
진주시의회전경사진/ 김종윤기자
진주시의회전경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지난 9일 진주시가 발표한 143억 원 규모의 제3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원들은 "이번 지원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면세업자, 농민, 대리운전기사, 일용직 등 다수의 시민이 있다."면서 "이들을 포함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인 진주사랑상품권(2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지역화폐인 상품권 사용으로 진주시 상인들의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상인, 시민 다같이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또한 "70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 재원은 2021년도 당초예산의 삭감분과 현재 진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0억 원이 넘는 재정안정화기금의 일부를 충당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